Willis medical Gruop
뇌졸중
두통
손떨림
손발저림
어지럼증
치매
파킨슨병
이명
불면증
1. 날씨가 차가워지면 손발이 저리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떤 경우에 그렇습니까?
2. 손발이 저리 경우도 사람마다 느끼는 증상은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 어떤가요?
3. 저린 증상이 심해지면 다른 불편한 증상이 동반된다고도 하는데?
4. 손발저림의 중요한 원인은 어떤 것이 있아요?
5. 병에 따라 손발저림에도 차이가 있는 것 같은데 어떤 차이점이 있나요?
6. 제일 많은 손발저림의 원인은 무었입니까?
7. 손발저림이 있으면 어떤 검사를 하게 되나요?
8. 어떻게 치료를 하나요?
9. 주부들에서 자주 생기는 손저림의 경우 수술로 치료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10. 예방하는 방법은?
1. 날씨가 차가워지면 손발이 저리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떤 경우에 그렇습니까?
손발저림은 감각신경의 이상으로 오는 증상으로 나이가 많아지면서 자주 생깁니다. 특히 손발이 저리면서 바늘로 찌르는 듯한, 화끈거리는 통증이 있다고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찬바람이 부는 겨울철에 심해진다고 합니다.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거나 중풍 초기 증상으로 알고 치료를 받지만 잘 났지 않는데, 이것은 대개 감각신경에 병이 있기 때문입니다.
2. 손발이 저리 경우도 사람마다 느끼는 증상은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 어떤가요?
주로 밤에 심해지는데, 주로 양쪽 발끝에서 천천히 진행해 무릎까지 올라오면서 손끝에도 저린감이 생기는 경우가 다발성 신경염에 많습니다. 처음에는 증상이 약하여 발저림 혹은 감각이 무딘 증상으로 시작하다가, 수년에 걸쳐 점점 심해지면 통증이 아주 심해지거나 운동마비가 올 수 있고, 자율신경계 이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압박성 말초신경병은 손바닥 혹은 손가락의 저림과 통증이 자주 나타나는데 심하면 손가락 힘이 빠지게 됩니다. 손목터널 증후군이라고도 하는데, 당뇨병환자에서 더 자주 나타납니다.
3. 저린 증상이 심해지면 다른 불편한 증상이 동반된다고도 하는데?
신경이 손상되어 자율신경계까지 침범하면 소화불량, 구역질, 구토, 설사나 변비, 혈압저하에 따른 어지럼증, 소변장애, 성기능 장애, 땀 분비 감소 등의 자율신경계가 담당하는 기능이 손상되게 됩니다. 이외에도 허벅지 근력저하, 근육위축, 안구통증과 복시 등이 침범부위에 따라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손발저림의 중요한 원인은 어떤 것이 있아요?
중요한 원인으로는 말초신경염, 만성 알코올중독증, 영양 결핍, 추간판탈출증 등이 있습니다. 특히 스트레스나 과로가 많은 사람에서 손발저림은 자주 나타납니다. 손발 저림은 크게 불편하지 않고 귀찮아서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쉽게 생각하여 진찰을 받지 않고 약만 사 드시면 대소변 장애, 발기부전 같은 증상으로도 발전하게 됩니다. 암 같은 심각한 병의 초기 증상 일수도 있고 시기를 놓치면 치료가 불가능하게 되기 때문에 손발저림은 정확한 검사와 진단 후에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손이 저릴 때 일반 사람들은 흔히 혈액순환 장애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특히 뇌졸중 즉 중풍의 초기 증상이 아닌가 미리 걱정합니다. 그러나 실제 손이 저린 증상이 말초 혈액순환 장애나 뇌졸중의 초기 증상인 경우는 그리 흔하지 않습니다.

손이 저리는 증상의 원인은 아주 다양합니다. 신경계의 질환으로는 손에 분포하는 말초신경의 기능장애, 팔 신경얼기의 질환, 흔히 목 디스크라고 척추증, 뇌졸중 등이 있고 아주 드물지만 손의 혈액 순환장애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5. 병에 따라 손발저림에도 차이가 있는 것 같은데 어떤 차이점이 있나요?
이들 여러 가지 원인 질환은 비록 손이 저리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원인에 따라서 증상이 나타나는 양상이 다릅니다. 사람들이 가장 걱정하는 뇌졸중에 의한 증상은 무엇보다도 갑자기 증상이 나타난다는 점이 특징인데 양 손에서 동시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없으며 흔히 손과 같은 쪽의 입 주위에도 저린 증상이 나타나거나 언어장애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손의 말초혈관의 순환 장애에서는 팔목의 맥박이 약해지거나 찬물에 손을 넣으면 손과 손가락이 하얗게 변하게 됩니다. 또한 경추부 질환에서는 일반적으로 목 뒤쪽부터 팔을 거쳐서 손으로 통증과 저리는 증상이 뻗어 내려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6. 제일 많은 손발저림의 원인은 무었입니까?
손저림의 가장 흔한 원인은 말초신경의 기능장애 입니다. 그러나 손과 발이 같이 저린 경우와 손만 저린 것은 구별하여야 합니다. 발부터 저리다가 손이 저리게 되는 경우는 대부분 다발성 말초신경병으로서 양쪽 발과 손에서 대칭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는데 손만 저린 경우와는 원인은 물론 진단과 치료법이 다릅니다.

손에는 세 개의 말초신경(정중신경, 자신경 및 노신경)이 분포하는데 각 신경이 분포하는 피부 영역과 지배하는 근육이 다르기 때문에 손상된 신경의 종류에 따라서 증상도 달라집니다. 정중신경이 침범 되면 엄지쪽 3 손가락의 손바닥 피부의 감각장애와 함께 엄지두덩근이 위축되고 자신경 손상에서는 새끼손가락의 감각장애와 근위축이 나타납니다.

노신경 손상에서는 대부분 손이 저린 증상은 나타나지 않고 손가락이나 손목을 위로 제끼지 못하며 손등쪽 엄지손가락과 둘째 손가락 사이 피부에 감각장애가 나타납니다. 따라서 손이 저린 경우에는 한쪽 손인지 양쪽 손인지, 엄지쪽인지 새끼 손가락쪽인지 손등인지 손바닥인지 구별하여야 합니다. 이중에서 손저림의 가장 흔한 원인은 손목에서 정중신경이 압박되는 손목굴증후군입니다.
7. 손발저림이 있으면 어떤 검사를 하게 되나요?
신경계 증상을 기초로 맥박과 혈압을 측정하고 근력, 반사, 감각기능과 같은 신경학적 진찰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특히 초기 증상이 발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발의 감각기능이 정상인지, 혈액순환이나 피부에 이상이 있는지를 자세히 진찰하게 됩니다. 신경병의 확진에는 신경전도검사가 매우 유용한데, 신경전도검사는 전기적인 자극을 통해서 신경의 손상 여부를 판단하거나, 말초신경의 기능을 평가하는 매우 중요한 검사입니다. 최근에 컴퓨터를 이용한 감각기능 평가 검사, 맥박수 분석을 통한 자율신경계 기능 평가 검사, 피부조직검사 등이 말초신경병의 진단과 상태를 평가하는데 이용되고 있습니다.
8. 어떻게 치료를 하나요?
원인에 따라 적절한 약물적, 수술적 치료를 하게 됩니다. 당뇨에 의한 신경합병증의 경우 적절한 당뇨의 조절이 중요합니다. 음주, 흡연, 영양결핍 등의 생활습관을 교정해야하고, 혈액순환의 장애도 신경병의 한 원인이 되기 때문에 40세 이상 흡연자, 과체중, 고지혈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조심해야 합니다. 신경합병증이 진행하여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여러 가지 약제를 이용하여 통증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신경통에 대한 치료에는 항우울제와 간질약이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이 계통의 약을 많이 사용하며 국소적인 통증에는 캡사이신 연고를 시도해 볼 수도 있습니다.
9. 주부들에서 자주 생기는 손저림의 경우 수술로 치료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주부에서 자주 생기는 손목에서 정중신경이 압박되는 손목굴증후군의 경우 적절한 휴식, 약물치료, 물리치료 등으로 효과가 없거나 증상이 너무 심하거나 근육에 살이 빠질 정도 진행이 된다면 수술을 통해 눌린 신경을 회복해 주는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10. 예방하는 방법은?
당뇨병에 의한 경우 혈당을 정상 수준으로 잘 유지해서 신경이 더 손상되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혈당 조절을 하지 않던 사람이 혈당을 조절하기 시작하면 처음에는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 꾸준히 혈당 조절을 해 간다면 최소한 더 이상의 신경병 진행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뇌졸중의 예방, 손목관절의 과다사용 방지 등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