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기증과 어지럼증은 60세 이상인 사람들 중 약 30%에게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75세 이상인 환자들에게 더욱 많이 발생하며, 노인들 사이에서 가장 흔한 낙상 원인 중 하나입니다.
양성 돌발성 체위성 현기증은 65세 이상을 포함하여 모든 연령 집단에서 가장 흔한 현기증 원인입니다. 머리를 움직일 때 갑자기 유발되어 짧은 시간만 나타나는 현기증을 특징으로 합니다. 뇌의 평행기관에 있는 작은 돌인 이석 입자가 떠다니면서 증상을 일으킵니다.
전정 신경염은 자세 불균형으로 인한 급성 발병 회전성 현기증입니다. 머리 위치에 의해서는 그리 많이 유발되지 않고, 누워 있을 때보다는 서 있을 때 생기므로, 환자는 침대에 누워 있는 동안 상태가 더 좋아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눈을 감았을 때 신체의 회전 방향에 대해 물으면 도움이 되는데, 한쪽으로 누워 환측 귀를 하늘로 향하게 하면 현기증이 줄어듭니다.
메니에르병은 주로 40~60세에서 발병합니다. 이명이나 청력 상실이 주로 동반되며, 어지럼 증만 발생하는 경우도 가끔 있고, 이 질병이 발생할 때 초기 소견일 수도 있습니다.
노인 환자 중에서는 현기증에 대한 공포 때문에 생기는 “공포성 체위성 현기증(phobic postural vertigo)”과, 시각적 현기증, 공황 발작이나 우울증 요소 같은 심리 장애로 생기는 어지럼증 환자도 많습니다.
“공포성 체위성 현기증”이 있는 분들은 높은 곳에서, 군중 속에서, 그리고 특정한 자세를 취할 때 현기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흔히 양성돌발성현훈이나 전정 신경염 같은 질환을 앓았던 분들에서 질병에서 회복된 후 공포성 체위성 현기증이 남는 경우도 많습니다.
“시각적 현기증”은 반복적, 또는 기동성 시각 패턴이 있는 장소(체크무늬나 반복된 무늬로 장식된 공간) 시각적 환경에서 유발되는 어지럼증이라고 정의된다. 시각적 현기증 환자는 슈퍼마켓에서 및 군중, 차량, 구름, 군엽 같은 대규모 시각적 대상의 움직임을 볼 때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추성 현기증(Cervicogenic vertigo)”은 목으로부터 비정상적 구심 활동에 의해 초래되는 현기증이라고 정의하는데, 목 근육 경련과 통증은 종종 현기증 증상과 관계가 있습니다. 치료에는 목의 운동 범위를 개선하고 목 근육 경련을 줄이기 위한 근육 이완과 물리치료가 효과 적입니다.
“누워 쉰 후 일시적 운동 실조(Transient ataxia after bed rest)”는 오래 누워 쉰 후에나타나는 균형 손상이라고 정의되며, 이것은 1~3일 내에 개선됩니다.
presbyastasis라고도 알려진 “일차 노화 불균형(Primary disequilibrium of ageing)”은 어지럼의 원인이나 어지럼을 일으키는 특정 상태를 찾을 수 없으면서 불균형과 불안정을 나타내는 노인 환자의 상태를 이야기 합니다.